박물관 소개
박물관 소개
- 관장 인사말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고 훼손되는 우리 민족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보존, 계승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좁게는 지역민, 넓게는 우리 국민 전체를 포함한 세계 인류를 대상으로 사회교육의 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평소 박물관은 설립자 개인의 것이 아니고 사회에 환원되어 국민의 것이 되어야 하며 역사가 깃든 유물을 후세에 물려 줘야 한다는 소신이 있었기에 국민 문화유산 향유 증진을 위해 한국등잔박물관을 재단법인화 하였습니다.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관장 김 상 규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고 훼손되는 우리 민족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보존, 계승하고자 설립하였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좁게는 지역민, 넓게는 우리 국민 전체를 포함한 세계 인류를 대상으로 사회교육의 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고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평소 박물관은 설립자 개인의 것이 아니고 사회에 환원되어 국민의 것이 되어야 하며 역사가 깃든 유물을 후세에 물려 줘야 한다는 소신이 있었기에 국민 문화유산 향유 증진을 위해 한국등잔박물관을 재단법인화 하였습니다.
한국등잔박물관은 세계 유일의 등기구 박물관으로서 한반도의 조명 역사를 재조명하고, 등기구와 함께 여러 생활 민속유물을 전시하며 조상들의 문화를 표현한 생활용품이자 예술품을 알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박물관으로서 전시, 연구, 보존, 교육 등 활동을 원활히 운영하여 국가적 문화융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본 박물관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선조들의 우수한 조명 공예 유물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정체성과 예술성을 되짚어 보며 한국인의 긍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이 되고자 합니다.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 관장
김 상 규
공간
공심돈을 닮은 박물관의 공간은 1층 상설전시실, 2층 상설전시실, 3층 다목적 문화공간, 지하 교육실,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290평의 건평 가운데 130평의 1, 2층 상설전시실과 70평의 지하 교육실은 세미나 및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사용된다. 3층은 30평 규모로 음악회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문화공간이다.
3층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완만한 산의 능선이 아늑함을 더해준다.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前 김홍식 교수는 건축재료로 몸통부는 회전 벽돌을 사용했고, 발통부는 깐블록을 사용했다. 머리에는 가벼우면서도 자연미가 넘치는 초정을 얹어 마무리하였다. 기능이 다른 수직 동선의 처리는 외부로 노출하면서 형태가 전혀 다른 유리 상자를 선택했다. 이는 회색빛의 공심돈과 대조된 모습을 보여준다.
상설전시실 1
상설 전시실 1층에는 우리의 삶 속에서 등잔이 어떻게 쓰여졌는가를 그 시대의 민속품들과 함께 전시하여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한옥의 공간인 부엌, 찬방, 사랑방, 안방을 재현하여 전시한다.
상설전시실 2
상설 전시실 2층에는 다양한 등기구를 시대, 형태, 재질, 용도별로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말미에는 경기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족등과 화촉을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 1
삼국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한국에서 제작된 대표적인 도자기와 함께 다양하고 실용적인 한국 등기구 270여점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기획전시실 2
빛을 주제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지역 작가를 매년 선정하고 연계 체험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형 공간이다.
다목적 문화공간
한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그와 관련된 다양한 박물관 소장 유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공연장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별 전시실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상징하는 생활 농기구를 전시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