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종료]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여부 종료
date 23-03-23 15:36

본문

■ 교육명 : 조족등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빛과학 여행
■ 기 간 : 2023년 4월 1일 ~ 2023년 11월 30일
■ 대 상 : 초등생 4~6학년 학교 단체, 초등생을 동반한 가족, 아동복지시설
■ 내 용 : 빛의 역사와 원리를 지역 역사문화유적과 박물관 소장품에 빗대어 배우고 놀이로 경험하며 나만의 작품을 창작해 표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속성 교육으로 3회차 교육을 모두 수강해야 합니다. (단체의 경우 1~2회차 진행)

1회차 <넌 어느 시대에서 왔니?>
지역 역사문화 유적지(정몽주 묘역)를 탐방하며 능원리 지명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듣고, 고려시대 말 혼란기에 마지막 충신이었던 정몽주를 통해 나라에 대한 충절과 지조를 배우며, 어린이 랩퍼가 되어 내가 만약 정몽주였다면 이방원의 시에 어떻게 화답했을지 랩을 창작하고 발표한다.

2회차 <등잔마을을 비춘 등기구>
한국등잔박물관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한 다양한 등기구를 전시하고 있다. 불교국가로서 문화의 꽃을 피우던 고려시대 등잔대에서는 주로 염주와 연꽃 모양을 많이 발견할 수 있으며, 유교 국가였던 조선시대 등기구에는 의리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의 죽절무늬가 눈에 띈다. 고려와 조선의 시대별 특징에 따른 등기구 변화 양상을 전시 감상을 통해 이해하고, 다양한 색과 모양을 담아 조선시대 특징이 두드러진 나만의 야외등을 제작한다.

3회차 <내가 찾은 조족등의 비밀>
2020년 한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 기승을 부릴 때 야외에서 사용한 등기구 ‘조족등’이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다. 어떤 특별한 이유로 지정된 것일까? 전시실 미션활동을 통해 조족등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과학 원리를 찾고, 내가 찾은 빛과학 원리를 접목해 조족등을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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